[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손흥민의 마스크 효과가 주목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우루과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상 여파로 출격 여부가 관심이었던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은 선발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면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고 곧장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마스크를 착용 후 훈련에 매진하면서 출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 출격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가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의 마스크를 주목했다.
매체는 “손흥민 효과”라면서 경기장을 찾은 한 어린이 팬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캡틴이 착용한 것과 비슷한 마스크를 쓴 모습을 조명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가장 사랑받는 축구 선수 중 한 명’, ‘대한민국의 베트맨’, ‘어린이 팬의 블랙 마스크가 너무 귀엽다’, ‘손세이셔녈 효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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