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 출전국 핵심 선수와 함께 등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25 18:4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목했다.

FIFA는 25일 SNS를 통해 “16경기가 끝났다”며 조별 예선 1차전이 끝났음을 언급했다.

이어 “32개 팀 모두 시작을 끊었다. 우승은?”이라며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FIFA가 업로드한 사진은 카타르 월드컵 출전 32개국의 핵심 선수가 1명씩 등장했다.

대한민국은 단연 손흥민이었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우루과이와의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 선발 출격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은 고군분투했다. 번뜩이는 드리블과 움직임을 통해 대한민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리를 끌어내지는 못했지만, 밀리지 않는 경기력으로 강인함을 각인시켰다.

출전 32개국의 핵심 선수는 손흥민 이외에 네덜란드 버질 반 다이크, 일본 도안 리츠, 잉글랜드 해리 케인,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 덴마크 크리스티안 에릭센,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등장했다.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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