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길바닥에 드러눕는 언어 천재 4세 아들이 소개됐다.
이날 오은영은 말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는 금쪽이를 보며 "금쪽이가 발달이 빠른 건 분명히 맞다"며 인정했다. 오은영은 길가에 자주 눕는 금쪽이의 행동을 보며 "잠깐만요"라며 "어떻게 보셨냐"고 물었다.
장영란 "4살 치고 말을 너무 잘한다. 재밌게 잘 봤다"며 문제없어 했다. 오은영은 "매우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다"고 말해 궁금함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아이들이 떼를 부린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말이 잘 안되면 행동이나 몸으로 표현한다. 그런데 얘는 말도 굉장히 잘하는 얜데 행동으로 표현한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라며 호불호가 분명하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싫은 것에 대한 표현도 분명히 하고 활동량이 많다. 낮잠은 사실 사람이 깨어났을 때 한번 깨면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아이는 한번 깨면 밤까지 달리는 타입이다. 각성을 굉장히 유지하는 아이다"고 밝혔다. 이에 아빠가 공감하며 "놀이를 하면 오늘이 마지막인 듯 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는 "코피가 날 정도로 논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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