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다르네! ‘1골 1도움’ 레반도프스키, 양 팀 최고 평점 9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27 00:16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폴란드는 26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폴란드는 승점 4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레반도프스키였다. 지난 멕시코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경기에 간절하게 임했다. 팀의 승리는 물론 자신의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상대는 돌풍의 사우디였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이때 레반도프스키가 등장했다. 전반 39분 정확한 패스로 지엘린스키의 골을 도왔고 이어 후반 37분에는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레반도프스키에게 양 팀 최고 평점 9점을 줬다. 레반도프스키는 슈팅 5개를 시도했고 유효슈팅 2개, 키패스 1개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평점이 높은 선수는 페널티킥을 막아낸 슈체츠니로 8.6점이다. 3위는 선제골을 터뜨린 지엘린스키로 7.2점이다. 사우디에서는 모하메드 카노가 7.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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