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은영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한가인 본캐 등판. 평생 다이어트 No?! 사실은 까불이? 동네에선 가짜 오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오은영은 한가인과 만나 식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한가인은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 '김은영'으로 불린다며 "선생님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내가 야매다. 아이를 좀 늦게 낳아서 친구 엄마들이 나보다 어리다. 그래서 만나면 나한테 상담을 많이 한다. 내가 아는 선에서만 답변한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2016년 첫째 딸, 201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한가인은 두 자녀에 대해에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한가인은 둘째 아들을 두고 "4세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습득력이 빠르다고 느껴져서 영재 검사를 했더니 상위 1%가 나오긴 했다. 그런데 아이가 사람들이랑 코드가 약간 다르다. 선행학습을 안 하는데 너무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학교에서의 활동을 더 많이 빨리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평균으로 봤을 때 어떤 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런 걸 많이 강화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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