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첫째 딸, 영재검사 상위 1%..셋째 계획은 無"

이덕행 기자  |  2022.11.27 10:30
/사진=오은영 유튜브
한가인이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5일 오은영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한가인 본캐 등판. 평생 다이어트 No?! 사실은 까불이? 동네에선 가짜 오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오은영은 한가인과 만나 식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한가인은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 '김은영'으로 불린다며 "선생님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내가 야매다. 아이를 좀 늦게 낳아서 친구 엄마들이 나보다 어리다. 그래서 만나면 나한테 상담을 많이 한다. 내가 아는 선에서만 답변한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2016년 첫째 딸, 2019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오은영은 "셋째 계획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한가인은 "저는 둘째도 낳을 줄 몰랐다. 둘째는 제가 낳는다고 했다. 첫째, 둘째 다 시험관을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특히 둘째를 낳고 너무 힘들었다. 나이도 들고 시술을 2번 하니 회복이 안 되더라. 그렇게까지 해서 키웠기 때문에 셋째를 낳는 건 좀.."이라며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두 자녀에 대해에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한가인은 둘째 아들을 두고 "4세밖에 안 됐는데 굉장히 습득력이 빠르다고 느껴져서 영재 검사를 했더니 상위 1%가 나오긴 했다. 그런데 아이가 사람들이랑 코드가 약간 다르다. 선행학습을 안 하는데 너무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학교에서의 활동을 더 많이 빨리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평균으로 봤을 때 어떤 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런 걸 많이 강화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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