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액션' 팀 베스트,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이젠 주인공"[★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  2022.11.28 00:54
/사진=tvN 서바이벌 예능 '슈퍼액션' 방송 화면 캡쳐
'슈퍼액션' 오징어 게임 에미상 스턴트상을 수상한 팀 베스트가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N 서바이벌 예능 '슈퍼액션'에서는 배우들이 스턴트맨, 대역 배우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방송을 한 '슈퍼액션'은 세계 최초 스턴트 팀 서바이벌로, 스턴트 팀 서바이벌 대결을 앞두고 6팀이 차례로 소개됐다.

팀 베스트는 '오징어 게임' 친숙한 가면과 복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유현은 "에미상에서 최초로 스턴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팀 베스트"라고 팀을 소개했다. '오징어 게임' 고공 줄다리기 씬은 놀랍고도 예술적인 스턴트였다는 평을 받았다.이태영은 "처음에는 너무 신기하고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아 놀랍기만 하고 어안이 벙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 하나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턴트 팀처럼 돼 버렸다. 우승하면서 증명할 수 있지 않을까"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상철은 "어디서 볼 수 있을 법한 액션을 추구한다. 액션을 할 때 리얼리티를 추구한다"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유현은 "팀 예상 순위 제가 알려드릴게요. 저희가 1위합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9스턴트 팀 소개와 함께 송중기가 등장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제 대역을 했던 기현이란 친구는 빨리 움직여야 하는 동작을 할 때 되게 민첩해요. 일반적으로 동작을 하고 카메라를 돌리는 기술이 있는데. (기현이는) 안 했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남다른 실력을 칭찬했다.

/사진=tvN 서바이벌 예능 '슈퍼액션' 방송 화면 캡쳐
이어 "그때 제가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해서, 걸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기현씨가 제가 그 때 정말 미안했는데. 너무나도 제 역할을 해주었죠"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기현씨가 없었다면 '태양의 후예'를 다 못 마쳤을 거에요"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저는 봐서 아니까. 능력이 엄청난 분들이 많다. 무술, 카체이싱, 액션, 그리고 실제 배우들의 대역. 배우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저도 최대치로 노력하지만. 절대 제가 채우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서독스 팀 소개에 진석규와 유지태가 등장했다. 진선규는 "이재남은 '공조' 현빈 대역을 했다. 특징이 있다면 액션에 군더더기가 없다. 절도 있고, 깔끔하고, 정확하고 상대가 편안한.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잘한다고 제가 소문을 들었다. 재남이 굉장히 잘한다"고 칭찬했다.또한 유지태는 "스턴트맨들은 급이 다르다. 진짜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지태는 "신세계라는 친구는 신계다. 그 덩치에 그 정도 힘과 파워와 빠른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친구가 많지 않아요. 그리고 몸 자체가 무슨 골격이 골리앗이다.워낙 파워가 세니까"고 칭찬했다. 신

한편 스턴트맨 조제웅은 "저희 스턴트맨이 항상 배우 그림자에 가려져 뒤에서만 주인공이었는데, 이번에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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