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응원' 이달소 현진, '카타르시스' 불참? "이미 예정된 일"[공식]

안윤지 기자  |  2022.11.27 20:35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현진/2022.06.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현진이 '카타르시스' 불참은 이미 예정된 일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현진이 출연중인 MBC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프리뷰쇼 카타르시스'(이하 '카타르시스')와 관련하여 말씀 드리자면 출연 전부터 출연하기로 한 회차가 정해져 있었다"라며 "이날은 예정되어있던 그룹 스케줄도 있었으며, 다음주 출연 예정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어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츄와 함께한 스태프, 멤버의 지지 및 응원 글이 이어지며 소속사에 의혹을 제기하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특히 멤버인 현진은 "머리와 마음이 아프다. 정말 화가 난다"라고 츄의 퇴출 사건을 언급했다. 팬들이 "혹시나 모르니까 말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도 마음이 아프다"라고 하자, 현진은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다.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 달라"라고 답했다. 또한 "내가 왜 혼나냐. 내가 잘못했어?"라며 소속사와 반대되는 입장을 보였다.

이후 그는 매번 출연하던 '카타르시스'에 불참, 이민아가 대신 출연했다. 방송 시작 후에도 그의 불참에 대한 이유가 알려지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이미 예정됐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7. 7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8. 8방탄소년단 정국, 美골든하우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9. 917년만 트로트로 1위..이찬원이 세운 '뮤뱅' 신기록 [스타이슈]
  10. 10일본 우승! 91분 극장골→日골키퍼, PK 막고 폭풍눈물... '미쳤다' 모두 추가시간에 일어난 일, 우즈벡 1-0 격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