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선 작가가 '보물찾기'에서 기억에 남았던 출연자로 덕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언론 시사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채성욱PD, 김은지PD, 김정선 작가가 참석했다.
김정선 작가는 '대탈출'과 '보물찾기'의 차별점으로 "'보물찾기'는 내 돈을 뺏기는 과정을 보여주려고 했다. 동선이 많아서 촬영 때 혼란스러웠고 걱정될 정도로 난리였는데 그게 오히려 날것의 느낌을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인상 깊었던 출연자로 "개인적으로 덕자 씨가 기억에 남는다. 덕자 씨가 웃기고 의리도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출연진 구성에서 신경을 쓴 부분도 묻자 "자기 욕망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을 섭외하려고 했다. 감정에 솔직하고 그걸 잘 표현하는 분을 섭외했다'고 답했다.
'보물찾기'에는 강대형, 강승민, 강한, 김스테파니헤리, 김유정국, 김정균, 김태용, 교주, 나가이마오, 덕자, 맹민호, 바이퍼, 송영재 오현민, 유비, 윤수빈, 이하니 ,임현서, 장지수, 전국진, 조니쿼니, 챔보, 최용준, 최유솔 등 방송인, 크리에이터, 봅슬레이 국가대표, 대기업 설비 엔지니어, 아나운서, 대학생의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의 플레이어 24명이 극한 상황 속에서 치열한 두뇌싸움과 숨막히는 심리전을 펼친다.
'보물찾기'는 12월 2일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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