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욱PD가 '보물찾기' 출연자 24명의 선정 기준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언론 시사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채성욱PD, 김은지PD, 김정선 작가가 참석했다.
채성욱PD는 '보물찾기'의 기획 의도로 "보물찾기를 어릴 때 한 번씩은 해보지 않았냐. 보물찾기를 하는 날이 설레고 재미있었는데 그걸 어른들이 하면 어떨까, 그걸 바로 쓸 수 있는 현금이라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로케이션 촬영 과정에 대해 그는 "스토리 안에 최대한 어색하지 않은 장소를 찾으려고 했다. 그 안의 퀘스트들도 뜬금없지 않은, 스토리와 부합하는 것을 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참가자 선정 기준을 묻자 "저희가 열쇠 문제를 푼 분들로 24명을 모았다. 돈에 대한 서바이벌이다 보니 돈에 대한 욕망이나 자기 감정을 날것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분으로 모았다"고 답했다.
'보물찾기'에는 강대형, 강승민, 강한, 김스테파니헤리, 김유정국, 김정균, 김태용, 교주, 나가이마오, 덕자, 맹민호, 바이퍼, 송영재 오현민, 유비, 윤수빈, 이하니 ,임현서, 장지수, 전국진, 조니쿼니, 챔보, 최용준, 최유솔 등 방송인, 크리에이터, 봅슬레이 국가대표, 대기업 설비 엔지니어, 아나운서, 대학생의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의 플레이어 24명이 극한 상황 속에서 치열한 두뇌싸움과 숨막히는 심리전을 펼친다.
'보물찾기'는 12월 2일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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