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압꾸정'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 행사에는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임진순 감독이 참석했다.
'압꾸정'은 '범죄도시2' 제작진과 마동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마동석은 '범죄도시2' 천만 돌파 후 후속작으로 '압꾸정'을 선보이게 됐다.
또 마동석은 "아주 오래 전부터 준비하다가 영화가 드디어 나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영화가 캐릭터 코미디이기도 하지만, 상황적 코미디이기도 해서 그런 것을 재밌게 봐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압꾸정'은 11월 30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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