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벤투호 궁지로 내몬 A.아이유, “한국, 포르투갈과 비슷했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29 04:40

[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가나 간판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가 대한민국을 포르투갈에 비유했다.

가나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아이유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가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그의 동생인 조던 아이유, 모하메드 쿠두스가 맹활약하며 한국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아이유는 “오늘 어려운 상대를 맞아 힘든 경기를 했다. 우리가 먼저 두 골을 넣었지만, 많은 압박을 받았다. 그만큼 한국이 경기를 잘했고, 찬스도 많이 만들었다. 타이트한 경기는 포르투갈과 비슷했다”고 한국에 엄지를 세웠다.

1승 1패를 기록 중인 가나는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최종전에서 우루과이를 꺾으면 가능하다. 아이유는 “승점 3점을 만족한다. 한국전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 토너먼트를 앞두고 우리가 더 강해지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