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리뷰] 전반은 버린거냐,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조용한 0-0 접전 중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29 04:42

[스포탈코리아=카타르(루시알)] 이현민 기자= H조의 운명을 결정 지을 포르투갈 대 우루과이 전반전은 조용했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시알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을 치르고 있으며, 전반이 끝난 현재 0-0이다.

포르투갈은 이날 경기에서 4-3-1-2로 나섰다. 투톱에는 펠릭스와 호날두가 짝을 지었다. 뒤에는 브루누가 받혀줬으며, 중원과 측면에는 윌리엄-네베스-베르나르두가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멘데스-디아스-페페-칸셀루, 골문은 디에구 코스타가 책임졌다.

우루과이는 3-5-2로 변화를 줬다. 카바니와 누녜스 투톱에 중원에는 베시토-벤탄쿠르-발베르데가 자리했다. 측면에는 올리베라와 바벨라가 퍼졌다. 스리백에는 코아테스-고딘-히메네스가 나란히 했고, 로체트가 골문 앞에 섰다.

전반전은 대체로 조용한 편이었다. 우루과이가 전반 2분 올리베라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멀리 벗어났다.

포르투갈도 반격에 나섰다. 펠릭스가 전반 15분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우루과이 수비 맞고 굴절되어 살짝 빗나갔다.

벤탄쿠르가 기습적인 돌파로 득점을 만들 뻔 했다. 그는 전반 32분 순식간에 포르투갈 수비수 3명을 제친 후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슈팅은 코스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양 팀은 더는 득점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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