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쓰미마셍.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이날 열린 한국과 가나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악마를 연상케 하는 머리띠를 쓴 노엘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노엘은 경기가 끝난 29일 "XX 주심 나가 XXX. XXX야"라며 주심에 대한 불만 섞인 욕설을 늘어놨다. 이는 가나전 주심이 경기 말미 코너킥 기회를 주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종료한 데 따른 격앙된 심경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노엘은 도로교통법위반·공무집행방해로 징역 1년 형기를 마치고 지난달 석방됐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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