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일 꺾고 16강 진출 설레발치더니 탈락? “스페인전 0-2 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29 14:14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일본의 설레발은 조별 예선 탈락으로 이어질까?

일본은 오는 12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스페인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1차전 상대 독일을 2-1로 꺾고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조별 예선을 통과해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설레발을 쳤다.

독일을 꺾고 최상의 분위기로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에 임했지만, 0-1로 패배하면서 승점을 쌓지 못했다.

일본은 조 2위지만, 스페인과의 3차전에서 패배한다면 16강 진출은 물 건너간다. 무승부를 거둔다면 코스타리카-독일 경기의 결과에 따라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하지만, 일본이 스페인을 넘을 수 없다는 전망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다사다난한 조별 예선을 치르고 있는 일본은 스페인과 대결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본의 반전된 1, 2차전 결과는 많은 사람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스페인은 확실히 강한 상대다. 0-2로 패배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