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측은 29일 스타뉴스에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나, 제작진 및 출연진들음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이승기가 예정대로 '집사부일체' 새 시즌에 출연할 지 관심이 모아졌다.
'집사부일체'는 이승기에게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집사부일체'의 시작부터 함께했던 이승기는 2018년 '집사부일체'로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집사부일체'는 지난 9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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