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리뷰] '앙숙 더비' 잉글랜드-웨일스, 0-0 팽팽한 접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1.30 04:45

[스포탈코리아=카타르(알라얀)] 이현민 기자= 잉글랜드와 웨일스가 16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을 치르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잉글랜드는 픽포드(GK), 쇼, 워커, 스톤스, 매과이어, 벨링엄, 라이스, 헨더슨, 래시포드, 포든,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웨일스는 워드(GK), 윌리엄스, 데이비스, 로돈, 메팜, 램지, 베일, 암파두, 제임스, 앨런, 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7분 잉글랜드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래시포드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았지만 워드 골키퍼가 선방했다. 잉글랜드가 주도권을 잡고 웨일스를 계속 압박했다. 15분엔 포든의 슈팅이 나왔지만 크게 벗어났다. 잉글랜드는 19분 매과이어의 헤더 슈팅으로 웨일스를 위협했다.

웨일스는 쉽게 하프라인을 넘지 못했다. 전반 막판으로 가면서 잉글랜드의 공세가 더욱 거세졌다. 전반 38분 래시포드의 멋진 시저스 킥이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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