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기상캐스터 배혜지, 새벽 4시 기상 "방송 전까지 원고 수정"

이빛나리 기자  |  2022.11.30 21:02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기상캐스터 배혜지가 방송 전까지 원고를 수정한다고 알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방송 3사 기상캐스터 (남유진, 오요안나, 배혜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요안나는 휴가를 사용하고 '유퀴즈'에 출연했다고 알렸다. 오요안나는 "인생 첫 휴가다"라며 남유진과 배혜지에 "휴가 내는 거 힘든 거 아시죠"라며 공감을 불렀다. MC 조세호는 다른 방송 시간에 "가장 일찍 하시는 분?"라며 일찍 방송을 시작하는 분이 누구시냐 물었다.

배혜지는 "지금은 주말 근무로 옮겼는데 4년간 평일 새벽 날씨를 전해드렸다"며 새벽 4시에 일어나 6시부터 8시까지 5번의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MC 유재석은 오요안나에 "12시의 날씨는 어떤 거"라고 물었다. 오요안나 "아침 날씨 정리 후 앞으로 '어떻게 될 거야'를 좀 더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남유진은 "저녁 뉴스는 내일의 전반적인 날씨와 밤사이 기상상황을 추가로 전달한다"고 알렸다.

한편 배혜지는 "2시간 뉴스에 날씨가 5번 들어가는데 원고가 계속 업데이트된다"며 방송 전까지 계속 수정을 한다고 알렸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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