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붕년이 ADHD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국내 자폐 스펙트럼 치료 권위자인 소아 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붕년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유전적 변이에 의해 발생된다고 잘 알려져 있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이 '내가 뭔가 잘못 물려줬나'라며 죄책감을 갖는다고 알렸다. 김붕년은 "그렇지 않다"며 건강한 부모 사이에서도 태어날 수 있다고 알렸다. 김붕년은 "'어떻게 해결해 줄까'여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알렸다.
한편 김붕년은 "오히려 건강한 아이들이다"라며 활발한 기질을 가졌을 뿐라고 알렸다. 김붕년은 "ADHD로 의심받아서 소외당하고 그러면 화가 나니까 화를 내고 이게 악순환이다"며 안타까워했다. 김붕년은 ADHD를 잘 키워주면 큰 업적들을 많이 낸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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