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 간다면' 차서원, 20시간 비행했지만 홀로 남겨졌다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2022.12.01 22:32
/사진='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방송화면
'딱 한 번 간다면'에서 차서원이 20시간의 긴 비행 끝에 멤버들이 있는 숙소를 도착했지만 멤버들은 보이지 않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멤버들이 호주 여행 4일 차를 맞아 '에얼리비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발 주자로 출발한 차서원은 약 20시간의 긴 비행 끝에 드디어 호주에 도착해 찐친들을 만나러 간다.

이날 차서원을 제외한 멤버들은 '이지구'가 말한 바다에 떠있는 리조트 폰툰으로 이동했다. 이유영은 식사 중에 이규형에 왜 결혼을 하지 않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규형은 "세계 일주도 해보고 싶고 외국에 살다 오고 싶기도 하고"라며 이유를 전했다. 수호는 "그런 걸 좋아하는 여자친구 와이프를 만나면"라고 말했다. 이규형은 "'나 6개월 여행 좀 갔다 올게'하면"라고 말했다. 수호는 "롱디는 힘들대"라며 이해했다.

후발 주자 차서원은 태평양을 건너 브리즈번에 도착했고 환승을 걸쳐 20시간만에 에얼리비치에 도착했다. 차서원은 "드디어 도착"라며 기뻐했다. 차서원은 제작진에 "그냥 비행기에서 영화도 많이 보고 책도 보면서 왔다"며 호주 가이드 책과 생활 영어책을 보였다. 차서원은 차 안에서 "선배님들 뭐하고 계시지? 너무 궁금한데?"라며 기대했다.

인터뷰에서 동물을 좋아한다고 말했던 차서원은 왈라비를 발견하고 차에서 내려 왈라비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왈라비가 놀라 도망갔고 왈라비를 놓친 차서원은 "결국 인사를 못했네요. 너무 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차서원이 숙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선상리조트에서 하루를 묵게 된 멤버를 만나지 못했다. 상황을 모르는 차서원은 숙소 안의 단서들을 찾으며 직접 거리로 나와 멤버들을 찾아 나섰다. 차서원은 2시간 동안 멤버들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고 결국 숙소로 돌아왔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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