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4'에는 이재욱,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이재욱, 로운, 김혜윤에게 "결혼이 중요해 연기가 중요해?"라고 물었다.
이에 김혜윤은 "연기요"라고 답했고, 이재욱과 로운은 반대로 "결혼이요"라고 말했다.
이재욱은 "평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의 배우자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할 것 같다. 온전히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 오로지 내 편을 만들 수 있는 게 결혼 생활인 것 같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또 "만나는 사람은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세 사람 모두 고개를 저었다.
이어 "엄청 퍼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하자 김희원은 "나랑 사귈래?"라고 돌연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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