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의문의 편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밤중 집 앞에서 통화를 하며 이상준(임주환 분)을 기다리던 김태주는 어떤 학생들로부터 의문의 쪽지를 받았다. 학생들은 "어떤 여자가 이 집에서 나오는 여자한테 이 쪽지를 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쪽지 내용에는 '이상준에게 아들이 있습니다. 내가 엄마예요'라고 적혀있었고, 쪽지를 확인한 김태주는 충격에 휩싸였다.
답답한 김태주는 조심스럽게 "너 혹시 아들 있어?"라고 물었다. 이상준은 헛웃음을 터트리며 "우리가 예전에 결혼했으면, 다 큰 아들이 있었겠지"라고 답하며 감태주를 안심시켰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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