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염동헌 별세, 윤세아·김선아·장성규 애도 "명복을 빕니다"

김노을 기자  |  2022.12.03 20:55
간경화 합병증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염동헌이 2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정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2022.12.03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고(故) 염동헌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염동헌이 2지난 2일 오후 11시 50분경 향년 5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인은 최근 병원에서 간경화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중 합병증이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간경화 합병증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염동헌이 2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정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2022.12.03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간경화 합병증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염동헌이 2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정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2022.12.03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동료들은 염동헌이 떠나는 길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배우 윤세아는 비보를 접하고 "기억합니다. 따뜻한 웃음소리. '씨티홀' 고부실 시장님. 염동헌 배우님. 편히 잠드소서"라고 애도했다.

배우 김선아와 조우진, 방송인 장성규 등은 염동헌의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내 고인의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했다.

한편 염동헌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정오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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