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 "내일모레 시댁 가서 며느리 노릇"[동치미][★밤TV]

김노을 기자  |  2022.12.04 05:00
/사진=MBN 방송화면
배우 선우은숙이 새 며느리가 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최근 유영재와 재혼한 선우은숙이 시댁 방문에 대해 설렘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최은경은 선우은숙에게 "며느리가 되지 않았냐"고 운을 뗐다.

선우은숙은 "내일 모레 (시댁에) 간다"며 "우리 어머님이 어른 유치원에 다니시는데, 미리 전화해서 친구분들 취향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님 친구분들이 좋아하시는 걸 가지고 가려 한다. 유치원 친구분들에게 '우리 어머니 좀 잘 봐주세요' 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날은 가족만의 시간을 갖고 식사를 대접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사진=MBN 방송화면
그러면서 "며느리가 됐으니 제 역할이 있는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고, 최은경은 "진짜 며느리 노릇을 제대로 하신다"고 축하했다.

그러자 선우은숙은 "저는 제 며느리가 청소를 안 해도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남편이 식사 후 자기가 먹은 그릇을 스스로 정리하는 거다. 놔두라고 해도 꼭 알아서 치운다"고 남편 유영재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은경이 "지금 남편 자랑한 거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선우은숙은 "그렇다. 조금 자랑했다"면서 수줍게 웃었다.

그러면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운 걸 가서 잘 해보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6. 6'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7. 7'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8. 8'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9. 9"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10. 10'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