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금주의 1위를 발표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윤하 '사건의 지평선',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이 올랐다.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윤하였다.
윤하 '사건의 지평선'은 올해 3월 발매된 곡으로,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았다. 경쾌한 포크록의 톤에 얹은 모던록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는 발매 8개월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과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카라가 컴백했다. 카라의 새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는 밀레니얼 스타일의 편곡으로 후반부터 강렬한 리듬과 카라의 파워풀한 보컬이 특색을 만드는 곡이다. 이번 곡 작사에는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본인들의 메시지를 확실히 담아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니엘, 드리핀, 레드벨벳, 베리베리, 알렉사, NTX, 위앤유, 있지, 장민호, 저스트비, 첫사랑, 카라, 템페스트, 트렌드지, 티오원, 피원하모니,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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