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박지은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사랑의 불시착',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과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주연으로 확정됐다. 두 사람은 극중 부부로 등장해 큰 웃음과 애잔한 멜로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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