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벨링엄 골 합작에…리버풀 팬들 “우리팀의 현재와 미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2.05 11:04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조던 헨더슨과 주드 벨링엄의 합작 득점에 리버풀 팬들이 열광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헨더슨과 벨링엄이 득점을 합작하고 함께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에 리버풀 팬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앞서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세네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헨더슨이 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4-3-3 전형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헨더슨은 전반 38분 벨링엄이 왼쪽 측면 돌파 후 내준 패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승기를 가져왔다.

득점의 기쁨을 벨링엄과 나누기도 했다. 헨더슨은 득점 직후 가장 먼저 벨링엄과 얼굴을 맞대는가 하면 포옹까지 하며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했다.

이런 장면이 리버풀 팬들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벨링엄은 현재 리버풀의 최우선 영입 후보로 꼽힌다. 당장 내년 1월 영입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함께 공개된 SNS 반응에 따르면 한 리버풀 팬은 “리버풀 미드필더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 멋진 골을 만들어 냈다”라고 열광했다.

또 다른 팬들은 “벨링엄이 리버풀에서 헨더슨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기대된다”, “벨링엄과 헨더슨의 조합은 내가 리버풀에서 보고 싶은 조합이다”라며 벨링엄의 리버풀 합류에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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