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리뷰] ‘마에다 선제골’ 일본, 크로아티아에 1-0 리드… 8강행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12.06 00:4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일본이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로 앞서가고 있다.

일본은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을 마친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일본은 3-4-3으로 나섰다. 카마다-마에다-도안이 스리톱으로 선봉에 섰다. 측면에는 나가모토와 이토가 퍼졌고, 모리타와 엔도가 중원에서 짝을 지었다. 스리백은 타니구치-요시다-토미야스, 골문은 곤다가 책임졌다.

크로아티아는 4-3-3으로 맞섰다. 스리톱에는 페리시치-페트코비치-크라마리치, 중원은 코바시치-브로죠빅-모드리치가 나섰다. 포백은 바리시치-그바르디올-로브렌-유라노비치가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는 리바코비치가 자리했다.

일본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다나구치가 전반 2분 위협적인 헤더로 포문을 열었다.

위기를 넘긴 크로이타아가 일본의 실책을 선제골로 연결할 뻔 했다. 토미야스가 전반 8분 우측면에서 페리시치에게 볼을 빼앗겼다. 그는 돌파하면서 오른발로 슈팅했으나 곤다가 막아냈다.

일본이 전반 막판 연이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카마다가 전반 40분 수비 한 명을 제친 후 때린 왼발 슈팅이 높이 떴다.

일본은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마에다가 전반 43분 우측에서 온 크로스를 크로아티아 선수 맞고 흐른 볼을 밀어 넣으면서 앞서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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