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마이걸 아린이 지난 5일 부산 연탄은행에 21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5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린이 기부한 연탄은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겨울에도 대구 연탄은행을 통해 1600만 원 상당의 연탄 2만 장을 기부하며 온기를 전했던 아린은 올 겨울에도 기부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린은 지난 2020년 12월 남몰래 고향인 부산의 노인 복지관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약 1000만 원가량의 물품 기탁,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에 3000만 원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쳤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 캠페인 및 재능 기부 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아린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만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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