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프로포폴 불법투약 벌금형 후 오랜만 근황 '브아걸 모였다'

안윤지 기자  |  2022.12.06 11:45
가인, 미료, 제아 /사진=미료 인스타그램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이 프로포폴 벌금형을 받은 후 근황이 공개됐다.

미료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료 안경 왜 쓰냐는 소리 들음. 제아는 술이 세다. 진짜 세다. 나르샤는 이 멋진 사진들을 찍어줬다. 가인은 지각쟁이. 16년간 날 착각해온 사람. 가인이 늦게 와서 사진 못 찍음 아쉽다. 우리 넷이 모여 있는 거 보고 남들이 하는 말은 '진짜 세다'다. 근데 우리는 그걸 이해 못 한다. 우리가 보는 우리는 그냥 뭔가 하나씩 부족한 멍청이들인데"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고급 식당에서 모인 미료와 제아, 나르샤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다. 특히 나르샤는 미료와 제아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깊은 우정을 보였다.

한편 가인은 지난해 7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가인의 소속사 측은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먼저 잘못을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더욱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숙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그간 활동 중에 있었던 크고 작은 부상들의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잠잠하던 그는 올해 3월 브라운 아이드 걸스 16주년을 기념한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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