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시즌 막바지, 상금왕과 다승왕 쟁탈 경쟁 치열

채준 기자  |  2022.12.06 12:41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 삼금왕과 다승왕 쟁탈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48회차를 기준으로 상금 순위를 살펴보면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와 9월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을 휩쓸었던 김완석(10기)이 총 수득 상금 1억 2천만원으로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4월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 우승자 조성인(12기)과 경정의 역사 김종민(2기)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조성인이 1억 16백만원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3위 김종민 역시 1억 11백만원으로 상금왕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달리고 있다. 4위 어선규와 5위 류석현이 상금 1억원을 넘어선 상태이고 6위 이용세와 7위 김효년이 1억원 문턱을 향해가고 있는 형태다.

상위권으로 달리고 있는 선수들은 앞으로 남은 경기와 그랑프리에서의 우승과 입상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어 시즌 마지막까지 상금왕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다승 부문에서는 조성인이 시즌 42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평균득점(7.50) 부문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조성인은 심상철 다음으로 높은 승률(51.2%)도 기록하고 있다.

단 1승 차이인 41승으로 조성인을 맹추격하고 있는 선수는 김종민이다. 연대율(71.6%) 부문에서는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김종민은 지난 5월 12일 경정 역사상 최초로 500승을 달성한 이후 승수를 계속 쌓아 현재는 518승을 기록 중에 있다.

복수의 경정 관계자들은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는 만큼 남은 회차의 성적에 따라 순위가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어 이점을 유심히 지켜본다면 경주를 관전하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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