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 빌보드 7주 연속 진입..'안티프래자일' 장기 흥행

최혜진 기자  |  2022.12.07 08:37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17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NTIFRAGILE'을 비롯해 'The Hydra;, 'Impurities', 'No Celestial', 'Good Parts(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등 5곡이 수록됐다. /2022.10.1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0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두 번째 미니 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17일 발매된 'ANTIFRAGILE'은 공개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첫 진입한 이래 줄곧 차트에 머물고 있다.

또한 '월드 앨범' 6위로 전주 대비 성적 반등을 보였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8위, '톱 앨범 세일즈' 93위에 자리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2위, '빌보드 글로벌 200' 5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돋보이고 있다.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 100'(The 100 Best Songs of 2022) 75위에 올랐고, 같은 음반에 수록된 'Impurities'는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 50'(The 50 best songs of 2022) 44위에 랭크됐다.

세계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미니 2집 'ANTIFRAGILE'은 발매 48일 만인 지난 4일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데뷔 음반 'FEARLESS'의 1억 스트리밍 달성 시점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다. 같은 날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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