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美 타임지 장식한 블랙핑크 "사랑해"..화려한 단체샷

안윤지 기자  |  2022.12.07 10:21
그룹 블랙핑크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사진=타임지, 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그룹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제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Love BLACKPINK"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TIME)와 함께 한 블랙핑크 화보가 담겨있다. 앞서 타임지는 블랙핑크를 '2022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블랙핑크는 트렌드를 이끄는 현 시대의 아이콘이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밴드가 됐다"며 "올 한 해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K팝 그룹은 물론, 두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룹 블랙핑크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또한 "블랙핑크는 본인들이 평범한 소녀들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들의 2022년은 절대 그렇지 않다. 지난 8월 MTV VMAs를 장식했으며, 초대형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의 공연은 몇 분만에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셀레나고메즈와 어셔 등 유명 팝스타들도 참석하는 블록버스터급 공연이다. 또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좁은 공간에서 함께 모여 포즈를 취한다. 각기 다른 표정과 개성이 드러나는 멤버들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유럽으로 발걸음을 옮겨 7개 도시 10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2023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향해 팬들과의 교감폭을 넓힐 전망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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