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고사 위기에 직면했던 공연계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공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송년 콘서트 '12월의 선물'은 작년 시즌1을 통해 이미 검증이 된 명품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 이어 유명 오페라 연출가인 안주은 단국대학교 뉴뮤직과 교수가 총연출을 맡아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이태리에서 손꼽히는 지휘자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에고 크로베티가 합류하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테너 이현종, 이규철, 유현욱, 이동명을 비롯해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조현애, 신승아, 박소은. 메조 소프라노 권수빈과 YS 어린이 합창단이 베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팝페리나 이예영과 카네기리 CEO 합창단의 특별출연도 예정됐다.
주 레파토리는 Granada, Lippen schweigen, Nessun dorma, Caruso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이태리 칸초네와 오페라 아리아가 함께하고, Time to say Good bye, The Prayer 등의 팝 넘버 및 White christnas, All I want for christmas, O Holy night, felis navida 등의 친숙한 캐롤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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