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서는 장거리 부부는 외로울 때 어떻게 하나요..? 영미&깍쟁이 왕자님의 꿀 떨어지는 Q&A. 영미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 #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영미와 그의 남편은 팬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안영미의 남편에게 "안영미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남편은 "너무 많다. 멋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그런데 본인은 잘 모른다. 또 저랑 생각이 잘 맞다"며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지만 사실 매력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많다"고 답했다.
안영미는 남편을 '깍쟁이'라 소개했다. 이와 관련 안영미는 "(남편이) 뭐든 한 번에 '오케이'를 안 한다. 뭐 하나 해 달라고 하면 '생각해 볼게요'라며 항상 튕긴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만지고 싶을 땐?"이라고 질문했다. 남편은 "참는다"고 답한 반면 안영미는 "나는 19금 웹툰을 본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자신의 발언에 남편이 당황해하자 "그럼 외로운데 어떡하냐. 그렇게라도 해소를 해야 될 거 아니냐"며 억울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안영미와 장거리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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