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이 컴백을 앞두고 '쇼! 챔피언' 무대에 올라 특급 라이브로 신곡 첫 방송을 성료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오는 12일 컴백을 예고한 박기영이 신곡 '사랑이 닿으면' 명품 라이브를 선사해 발매 전부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함과 동시에 귀정화를 선사했다.
이날 박기영은 시스루 스타일 블랙 색상의 롱드레스 차림과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고혹적인 비주얼을 완성시켰으며, 무대에서 오는 12일 발매 예정 신곡 '사랑이 닿으면'을 가창, 그녀의 특급 보컬 만으로도 무대에는 감동의 물결이 이어졌다.
특히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슬로 템포의 멜로디 위에 박기영만의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고급스럽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발매 전 무대를 통해 확인한 박기영의 신곡 '사랑이 닿으면'은 오는 12일 발매되는 새 싱글로, 인간관계에서 사랑이 닿으면 일어나게 되는 기적 그리고 환희에 관한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냈으며 가수 정인이 작곡에, 래퍼 키비의 작사에 나서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박기영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One'으로 데뷔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2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특유의 파워풀 성량과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로 많은 이들이 박기영을 향해 꾸준한 사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기영의 신곡 '사랑이 닿으면'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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