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2022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강수연상을 수상한다.
8일 여성영화인상 측은 올해 신설된 '강수연상' 수상자로 문근영 배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故) 강수연은 5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수많은 연기 활동을 통해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선구자였으며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시대가 부여한 사명을 당당히 걸머지고 헌신한 대한민국의 영원한 배우였다.
이에 여성영화인상 측은 올해부터 '강수연상'을 제정하여 대한민국의 영원한 배우이자, 위대한 영화인이었던 강수연 배우를 기린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2022 여성영화인축제'는 12월 15일 오후 7시부터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열린다. 여성영화인모임과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활동을 결산하고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문소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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