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X설인아X찬희, '2022 KBS 연예대상' MC 확정 [공식]

이경호 기자  |  2022.12.09 09:00
문세윤(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설인아, 찬희./사진제공=KBS
문세윤, 설인아, 찬희가 2022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

'2022 KBS 연예대상'이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이번 '2022 KBS 연예대상'의 MC로는 지난 2021 KBS 연예대상 수상자이자 KBS 예능 대표선수 문세윤과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슈룹'을 통해 실력파 연기돌로 사랑받고 있는 찬희 그리고 배우 설인아가 맡는다.

이와 함께 '2022 KBS 연예대상'을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과연 그 영광을 얻게 될 팀은?

올 한해 시청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시청자가 직접 뽑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15년째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엔 새로운 멤버 '유선호'까지 합류하며 신선함을 더한 '1박 2일', 실력파 뮤지션들의 완벽한 무대 구성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시켜주고 있는 '불후의 명곡',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 MC를 맡게 된 '전국노래자랑', 그 외에도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자만의 개성과 차별화된 재미 포인트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과연 어느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광을 받게 될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 20주년 'KBS 연예 대상'. 그 어느 때 보다 축하 무대도 풍성!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2 KBS 연예대상'. 그 의미에 걸맞게 축하 무대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2022 KBS 연예대상'은 지난 KBS 예능을 되돌아보고, 총망라하는 특별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KBS 예능을 대표하는 예능인들이 콩트에서부터 싸이의 'THAT THAT' 패러디 무대 까지 펼쳐진다. 첫 스타트부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된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 싱어'에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아기 싱어 팀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캐롤 메들리 무대를 준비한다. 귀염뽀짝한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KBS의 큰별, 고(故) 송해 헌정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전국노래자랑 MC로 든든히 자리를 지켜온 고 송해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선후배들이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화제의 셀럽들이 떴다! 독보적인 시상자 라인업

올해 KBS 연예대상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K장녀 대표로 떠오른 배우 이하나, 연예계 대표 소식좌 커플 박소현과 산다라박, 웹툰 계의 비주얼 여신 야옹이 작가, 올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로 꼽힌 숏박스, 노래, 댄스, 프로듀싱 능력까지 증명해낸 이대휘와, 남다른 힙합 소울을 자랑하며 新고막 남친으로 떠오른 빅나티 등 남녀노소, MZ 세대까지 아우르는 시상자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을 자랑한 잔나비의 최정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예능인들의 축제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류현진에 문동주까지...' 5이닝 못 버티는 선발, 잘하는 게 이상한 한화의 4월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9. 9'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10. 10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