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서 대상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이준호는 핫트렌드상에 이어 올해의 배우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우선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한 '2022 AAA'에 감사하다. 처음 배우로서 상을 받을 때도 2017년 셀러브리티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날이 떠오르며 초심을 새기게 되는 날이 아닐까 싶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앞으로 좋은 영향과 연기와 느낌들로 찾아가고 싶은 꿈이 생겨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아까 대상을 받고 저의 이름을 불러준 스트레이 키즈 정말 고맙고, 있지(ITZY), 니쥬 등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동료들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이준호는 "열심히 좋은 연기하라는 의미에서 큰 상 주신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멋진 연기하도록 하겠다. 팬 여러분 들 감사하고, 꽤 긴 시간 동안 즐겁게 자리 지켜주신 것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AAA'는 스타뉴스와 미디어보이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와 더스타파트너, 컬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NO.1 시상식이다.
'2022 AAA'에는 세븐틴, 우주소녀 쪼꼬미, 임영웅, 펜타곤, KARD,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베리베리, ITZY, 알렉사, 크래비티, 트레저, TFN, 킹덤, 라잇썸, 빌리, 아이브, 케플러, 트렌드지, 엔믹스, 템페스트, 르세라핌, 라필루스, 뉴진스, ATBO, 사공이호, 니쥬, &TEAM, 램페이지, 비퍼스트, 리오드라, 피피 크릿, 빌킨, 펙 팔리트초크 등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또 최시원부터 박민영, 권유리, 류경수, 이준호, 김선호, 서인국, 황민현, 나인우, 이준영, 보나, 김세정, 한소희, 김영대, 강다니엘, 이재욱, 임재혁, 서범준까지 올 한 해 영화, 드라마, 연극 무대를 빛낸 배우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2022 AAA' 하루 뒤인 14일에는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가 최초로 열린다.
'2022 AAA'는 전 세계 안방 1열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는 아이돌 전문 동영상 플랫폼 아이돌플러스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훌루, 인도네시아에서는 MNC, 북미권에서는 스타라이브온, 그 외 유럽국가에서는 케이브콘을 통해 각각 생중계된다. 시상식 다음날 열리는 갈라쇼 '2022 AAA AFTER STAGE'는 스푹스(SPOOX)에서 방송된다.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