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허성현·블라세·던말릭·이영지, 결승行..우승자는 누구? [★밤TView]

이덕행 기자  |  2022.12.24 00:56
/사진=Mnet

'쇼미더머니11' 결승 진출자 4명이 가려졌다.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는 세미 파이널에 나선 8명의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성현,블라세, 던말릭, 이영지는 각각 노윤하, 칸, 잠비노, NSW yoon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노윤하는 "후련하다. 팀에서 친한 형들과 있으니 즐기면서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앨범 열심히 하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칸은 "진짜 멋있는 무대로 끝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는데 '드디어 내가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저에게는 시작이다. 앞으로도 저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잠비노는 "아쉽지만 제 꿈이 얼마나 큰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었고 '쇼미더머니' 밖에서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NSW yoon은 "프로듀서님들에게 많이 배웠다. 모두가 제 음악을 공감하고 느낄 수 있게 음악적인 부분에서 더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너무 황금같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노윤하와 허성현의 대결이 공개됐다. 노윤하는 강렬한 비트로 패기를 노래한 'Vroom' 무대를 선보였고 릴보이와 스윙스가 피처링으로 합류했다. 저스디스는 "노윤하의 무대는 훅이 너무 멋있었다. 관객들 떼창이 어느 정도 들린 것 같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이에 맞서는 허성현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미운 오리 새끼'를 선보였다. 허성현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선우정아의 보컬과 바비의 랩이 더해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휘민은 "자기의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블라세와 칸의 무대가 공개됐다. 선공에 나선 블라세는 절친한 사이인 쿠기, 식케이와 함께 자신의 포부를 담은 'Nmae Tag' 무대를 선보였다. 알티는 "여러 장르랑 이렇게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했다"고 말했다.

칸 역시 자신의 포부를 담아낸 '도깨비'를 선보였다. 지난 주 NSW yoon의 무대에 피처링으로 나섰던 호미들이 다시 한 번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 번째는 던말릭과 잠비노의 무대가 공개됐다. 던말릭은 저스디스, 팔로알토와 함께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빡' 무대를 선보였다. 박재범은 "예상대로 되게 강력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감성적인 매력을 보였던 잠비노는 강력한 던말릭에 맞서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박재범에게 직접 춤까지 전수받은 'LIKE WATER'로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NSW yoon과 이영지의 대결이 펼쳐졌다. NSW yoon은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며 래퍼로서의 결심을 다진 'LOVE'를 선보였다. 여기에 폴 블랑코와 애쉬 아일랜드가 감미로운 멜로디를 더했다. 박재범은 "어린 나이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잘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나선 이영지는 박재범, 황소윤과 함께 'WITCH' 무대를 꾸몄다. 릴러말즈는 "적이지만 좋았다"고 무대를 평가했고 박재범 역시 "이끌리지 않고 이끌어가는 것 자체가 진짜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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