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새해를 앞두고 열애 소식을 전했다.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스포츠 조선은 송중기가 지난해 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은 영국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교제 중인 연인은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영국으로, 두 사람은 국적과 언어를 넘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 여성은 연예계와 관계없는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송중기는 주위에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의 열애 상대에 대해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의 연인은 영국인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5일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를 마친 송중기는 내년 '보고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로기완'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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