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국인 연인과 쿨한 열애 인정→결혼설 '솔솔' [★NEWSing]

김미화 기자  |  2022.12.26 12:53
배우 송중기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영화의 전당에서 스타뉴스와 단독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년 영화 '늑대소년'(감독 조성희)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송중기는 10년 만에 다시 조성희 감독과 '승리호'를 타고 부산으로 왔다. 송중기는 올해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아 박소담과 함께 올해 영화제 문을 열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연인과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다. 소속사 측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송중기와 연인을 목격했다는 목격담도 솔솔 나오고 있다. 또한 송중기가 빠르게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이 결혼 예정이라는 이야기까지 퍼지고 있다.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 배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알렸다.

이날 스포츠 조선은 송중기가 지난해 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은 영국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교제 중인 연인은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영국으로, 두 사람은 국적과 언어를 넘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 여성은 연예계와 관계없는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송중기는 주위에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송중기 소속사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송중기의 연인이 영국 여성이 맞느냐는 질문에 "송중기 배우가 열애 중인 사실은 맞지만, 연인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라며 "교제 시점 등에 대해서도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의 열애 상대에 대해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의 연인은 영국인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해외 일정에도 연인과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송중기가 공항에서 외국인 여성과 동행하며 여성을 살뜰히 챙기는 것을 봤다며 목격담을 풀고 있다. 실제 온라인을 통해 공개 된 한 영상에는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과 함께 입국하는 모습이 찍혀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가 해외 일정에까지 여자친구와 함께 가서 해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바쁜 시간에도 당당하게 열애를 하는 모습이 공개 되자 주변에서는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흘러 나오고 있다. 과연 송중기의 아름다운 열애가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될지 주목 된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5일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를 마친 송중기는 내년 '보고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로기완'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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