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 조세호와 '우원재의 요모조모' 첫방..단독 MC 성공적 데뷔

이덕행 기자  |  2022.12.27 15:32
/사진=AOMG
신규 콘텐츠 '우원재의 요모조모'가 출발했다.

AOMG는 지난 23일 우원재의 생일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토크 콘텐츠 '우원재의 요모조모' 1회를 공개했다.

'우원재의 요모조모'는 시즌3까지 방송되며 큰 사랑을 받은 '미노이의 요리조리'의 후속 콘텐츠다. 우원재는 '미노이의 요리조리' 게스트에 이어 '우원재의 요모조모' 단독 MC로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우원재의 요모조모' 1회에서는 우원재의 예능 MC 적응기가 그려졌다. 우원재는 어색한 인사와 함께 "게스트의 요런 면 조런 면을 꿰뚫어보는 토크쇼다. 회사에서 하라고 해서 하는데 저도 무슨 생각으로 이걸 저한테 시키는지 잘 모르겠다. 설레고 걱정도 많이 된다. 제게 어떤 기대도 하지 말아달라"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첫 게스트 조세호는 우원재와 상반되는 높은 텐션과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우원재가 두 주먹 불끈 쥐고 용기를 냈다. 많은 분들이 우원재와 좋은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우원재의 요모조모'는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게스트와 MC가 바뀐 느낌이라 신선하다", "첫 회 느낌이 좋아서 다음 회가 기대된다", "우원재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프로 게스트들의 래퍼 우원재 MC 육성기" 등 다양한 댓글로 우원재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우원재가 더 많은 게스트들을 만나며 MC로 거듭나는 과정이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우원재의 요모조모'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우원재는 지난달 새 EP 'comma'(콤마)를 발매하고, '쉼'을 통해 깨달은 감정과 '쉼'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음악들을 통해 자신의 방식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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