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베스트 캐릭터상 수상 "편찮으신 어머니 빨리 쾌차하시길" [2022 MBC 연기대상]

이덕행 기자  |  2022.12.30 22:24
/사진=mbc
최원영이 베스트 캐릭터상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진행에는 방송인 김성주,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MC로 나섰다.

베스트 캐릭터 상은 '금수저' 최원영에게 돌아갔다. 최원영은 "처음듣는 상인데 후보 분들을 보면서 굉장히 좋아하고 팬분들이었던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떨리고 설렌다. 개인적으로 숫자 2를 좋아한다. 2022년이 되며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MBC 연기대상 2부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되다니 참 이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스태프들, 출연진들께 감사드린다. 영광이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머니가 조금 편찮으신데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와 협업해 나갈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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