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임윤아, 미니시리즈 최우수연기상 "팬 분들께 감사"[2022 MBC 연기대상]

이덕행 기자  |  2022.12.30 22:47
/사진=MBC
육성재, 임윤아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진행에는 방송인 김성주,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MC로 나섰다.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은 '금수저' 육성재, '빅마우스' 임윤아에게 돌아갔다.

육성재는 "머리가 새하얘진다. '금수저'라는 멋진 작품을 만나서 열심히 노력한만큼 멋진 상을 받게 해준 '금수저' 팀에게 감사드린다. 함께 해준 배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특히 최원영과 두 작품 연달아 부자지간을 하게 됐는데 많이 배웠다. 진심으로 존경한다. 앞으로도 최고로 우수한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오늘 콘서트를 하고 왔는데 이 분들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못왔을 것 같다. 팬 분들 감사드린다. 항상 노력하고 겸손한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임윤아는 "2022년은 가수 활동도 하고 배우 활동도 하며 정말 바쁘게 보냈던 한 해다. '빅마우스'를 만나 미호로 살아가는 시간도 의미있었는데 상까지 주셔서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였기 때문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너무 많은 분들이 '진짜 빅마우스가 누구냐'고 물어보실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감사했다. 모든 제작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민했다..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이 방문했던 곳!" 日후지TV 제주 추천 여행지 소개..'월드스타 파워'
  3. 3집요한 김하성에 스위퍼 달인 끝내 강판, 5연속 스위퍼 골라내고 5G 연속 출루+8호 도루... 팀도 컵스에 3-0 승 [SD 리뷰]
  4. 4'168㎞ 담장 직격 2루타' 이정후 16G 만에 적시타, 21개 구장선 홈런이었다... 팀은 8-4 승리 [SF 리뷰]
  5. 5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80주 연속 1위
  6. 6허웅 '다 가졌다'... KCC 챔프전 우승→스타랭킹 97주 연속 1위
  7. 7"물 들어오는데..변우석과 비교돼" 김혜윤 팬들, 소속사에 뿔났다[★NEWSing]
  8. 8'18득점 대폭격' 롯데 파죽의 5연승, 홈런 '쾅쾅쾅' 맹타 빛났다... 한화 꼴찌와 '0G차' [부산 현장리뷰]
  9. 9동생이 치니 형도 친다! 롯데 이주찬-키움 이주형 형제 같은 날 홈런포 폭발 [부산 현장]
  10. 10SON, 또 에메르송 뒤통수 퍽! '긴장감 가득' 훈련장 속 손흥민, 되찾은 미소→절친에 장난 '웃음 한 스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