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새해 첫 날부터 '기부 천사'로 또 활약했다.
경기 양평군은 아이유가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밝혔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구입비 등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아이유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에 꾸준하게 기부를 해주고 있는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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