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의사로 돌아온다..'중증외상센터' 출연 확정

김미화 기자  |  2023.01.03 11:16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의 주연배우 주지훈이 23일 오후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콘텐츠웨이브 2022.12.2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주지훈이 의사로 돌아온다.

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주지훈은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화 한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 출연을 확정했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는 현직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한산이가가 집필한 웹소설. 대학 병원의 중증외상센터장이자 초임 교수인 의사 백강혁을 중심으로 중증외상팀이 구성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외상의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를 실제 모델로 삼아 현직의사가 쓴 소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주지훈은 극중 주인공 백강혁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백강혁은 국내 최고의 대학 병원인 한국대학교 병원에서 중증외상센터장을 맡고 있는 천재 외과 의사로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겼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술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인물이다.

주지훈은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드라마화가 논의 되던 당시부터 찰떡 캐스팅으로 거론되던 인물. 그가 백강혁 역할을 맡아 작품을 이끌게 됐다.

현재 주지훈은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 드라마 '지배종'을 촬영하고 있다.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젠틀맨'이 개봉했다.

주지훈 소속사 측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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