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설 연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교섭'이 개봉 7일째인 24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예측불허한 인질 사건 속 사람이기에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교섭'은 한국 영화 최초로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풍광으로 몰입도를 더했다. 여기에 황정민과 현빈 그리고 강기영의 시너지와 임순례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만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교섭'은 극장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