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 물의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글로벌 흥행 수익이 20억 달러(한화 2조 4680억원)을 넘었다. 한국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 물의길'의 흥행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지난 23일까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20억 2825만 달러를 돌파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9억 163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뛰어넘은 것으로 팬데믹 이후 개봉 영화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20억 달러 돌파를 이뤄낸 것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6위 등극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전 세계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 6편 중 3편의 주인공이다.
매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며 흥행 궤도를 달리는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열풍은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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