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日 8개 도시 팬미팅 투어 '눈물의 팬상봉'

김수진 기자  |  2023.01.26 11:10
사진제공=스튜디오252

배우 정일우가 일본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정일우의 일본 팬미팅 투어는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022 JUNG IL WOO JAPAN FAN MEETING TOUR ~smilwoo BE HAPPY~'라는 타이틀로 개최됐다. 올해에는 '2023 JUNG IL WOO JAPAN FAN MEETING TOUR ~Colorful Man~'으로 팬을 만났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일본 나고야, 센다이, 삿포로, 후쿠오카, 오사카, 히로시마, 고베, 동경까지 총 8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K-드라마의 인기를 이끌어온 원조 한류스타답게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약 1만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소속사 스튜디오252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팬미팅인 만큼 정일우는 팬들을 향한 그리움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모든 코너에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물론 대본도 직접 작성하며 열정을 쏟아 부었다.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부터 일본어로 된 곡까지 준비했으며, 앨범 발매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혀 팬들과 정일우 모두에게 남다른 시간이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팬미팅 내내 데이트를 즐기는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정일우는 'Love Letter', '고백', 'STARRY RAIN', 'I REMEMBER YOU', '아노히' 등 다양한 곡들에 맞춰 숨겨놓은 댄스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을 발산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 연극,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정일우의 어머니가 복원하신 전통직물에 한땀한땀 정성 들여 3일 밤샘 작업한 향낭을 특별선물로 준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정일우는 "팬들과 함께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팬들의 고마운 마음을 듬뿍 받아 올해도 열심히 달려가겠다. 2023년에는 저로 인해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활동하고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우 오는 4월 21일 영화 '고속도로 가족'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스튜디오252
사진제공=스튜디오252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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