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별...호날두 SNS 폭발 ‘영향력도 메호대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1.28 17:4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베팅 사이트 ‘1xBet’는 “이것이 레벨이다”며 메시와 호날두의 영향력을 조명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에 월드컵 우승의 상징인 별을 1개 더 추가하는데 엄청난 역할을 수행했다.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 챔피언스리그 4, 클럽 월드컵 3회 우승과 발롱도르 7회 수상을 했지만, 월드컵 우승이 없었다.

2014년 결승에 올랐지만, 독일에 덜미를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렇기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중요했다. 라스트 댄스라는 동기 부여를 가지고 절실하게 임했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르면서 통산 3번째로 왕위에 등극했다. 메시 역시 우승 컬렉션에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다.

호날두는 소속팀 알 나스르의 SNS를 폭발시켰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폭풍 성장을 이뤘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맨유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화려한 복귀를 알리는 듯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다면서 이적을 추진했다.

호날두는 월드컵 이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났다. 유럽 무대 잔류를 희망했지만, 고액 연봉 등으로 관심을 보이는 팀은 없었다.

결국, 호날두는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렸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호날두 영입으로 알 나스르의 SNS는 대박을 터뜨렸다. 팔로워 수가 기존 82만 3000명에서 1120만명까지 급증했다. 현재는 1260만명을 넘어섰다.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면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가 지속되면서 매번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축구계 레전드들은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면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기도 했다.

최근 커리어 막바지로 향하면서 대권을 내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지만, 영향력은 여전하다.

사진=1x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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